아이폰 충전 케이블의 마모와 단선을 막아주는 덮게 맥세이프 세이버 등장!

아이폰과 아이패드 충전 케이블의 단선을 막아주는 커버 "라이트닝 앤 맥세이프 세이버(Lightning & Magsafe Saver)"가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 등장해 전폭적인 투자를 받으며 모금에 성공했습니다.

아이폰의 라이트닝케이블의 내구성은 최악으로 정평이 나있어 장기간 사용했을 때, 케이블 뿌리의 고무가 헐거나 심하면 끊어져 단선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 사려해도 비싸고, 비정품 케이블의 경우는 충전이 안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단선이 되버리면 여간 스트레스가 아닐텐데요.

라이트닝 앤 맥세이프 세이버는 이러한 충전 케이블의 마모와 단선을 막기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고무재질형태의 덮게를 케이블 끝에 장착시키면 케이블이 구부러졌을 때 입는 데미지를 흡수해 케이블의 마모와 단선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미 라이트닝 앤 맥세이프 세이버는 2014년에 대만에서 출시되 약50만개가 팔린 히트상품인데 인디고고에 출자되어 2850여명으로부터 목표 금액의 6배가 넘는 12만4112 달러(약1억3500만원)의 모금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감했습니다.

라이트닝 앤 맥세이프의 가격은 약 5달러(약 5400원)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고 출시일은 2015년 4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작지만 강하다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제품이 아닌가 싶은데요 디자인도 세련되고 깔끔해서 아이폰에 잘 어울리는 것같습니다. 아이폰 충전케이블이 잘 끊어지시는 분이라면 필히 구입해야되는 아이템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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