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본 PC판 출시 정보 유출에 대한 개발사의 코멘트!

블러드본의 PC판 출시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이틀전 프랑스 아마존의 '블러드본 - 나이트메어 에디션' 구매 페이지에 윈도우 7/윈도우 8 플랫폼 버전이 "현재는 구매 불가능"인 상태로 올라오며 블러드본이 PC판으로 출시될것이란 소문이 퍼졌습니다. 이전에도 프랑스 아마존은 '콜오브 듀티:블랙옵스2' , '킬존 트롤리지', PC판 GTA5등을 개발사의 공식발표가 있기도 전에 유출 시킨 전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유출된 블러드본 PC판 정보도 사실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었는데요.

이번 유출로 블러드본 PC 판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자 블러드본의 프로덕트 매니저인 That Kid Chris 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블러드본은 PS4 독점타이틀이고 PC판 출시 계획은 없다고 언급하며 PC판 출시설을 일축했습니다.

프롬소프트웨어의 이전작인 다크소울1과2가 PC 판으로 출시 되었기때문에 블러드본도 그럴 수 있을 것이라며 PC판 출시를 기대했던 PC 유저들은 크게 낙담 중인 상황입니다.

현재 PC 유저들은 블러드본 PC 판을 출시해달라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중이기도 한데요 지금까지 27883명이 서명을 했고 이 서명운동에 동참한 어느 PC 유저는 프롬소프트를 향해 "모든 게이머들은 당신들이 만든 게임을 어느 플랫폼에서든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어야 한다. PS4에서만 블러드본을 플레이 되게 만든 것은 공평하지 못한 처사다."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블러드본이 출시되기 무려 9개월 전부터 블러드본의 PC 버전을 출시하지 말아달라는 PS4 콘솔 유저들의 청원서가 등장했었고 현재 15000여명이 서명을 한 상태인데 콘솔 유저들은 "독점 플랫폼을 PC로 출시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PS4를 사서 자유롭게 플레이하면 되지 않느냐, PC는 불법복제의 온상이다." 등의 이유로 PC판 출시를 반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서명이 적든 많든간에 칼자루를 쥐고 있는 소니죠. 소니에서 IP를 갖고 있는 게임이 PC로 출시된 적이 거의 없고 또 프롬 소프트웨어의 관계자의 트윗으로 보아 블러드본 PC판 출시는 물건너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블러드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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