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이기적인 사람은 치매의 위험이 높아진다.

핀란드 뇌과학 연구진이 세상을 이기적이고 냉소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일 수록 치매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영어로는 알츠하이머

연구진은 71세 이상의 노인 1449명을 대상으로 "사람을 잘 믿는 편인가?", "성공을 위해선 거짓말도 괜찮은가?","타인에 대한 풍자나 비판을 잘하는편인가?" 등의 설문 조사를 해 그들의 성격을 알아 봄과  동시에 치매테스트를 했는데요.

이 결과 이기적이고 세상에 대한 비판의식이 강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약 30%정도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한마디로 불만이 많고 평소에 잘 투덜거리며 사람을 잘 믿지 못하는 사람은 인간관계를 망침과 더불어 자신의 뇌또한 손상시키고 있다는 말이 되는 것이죠.

물론 이것은  확실한 증거는 못되고 아직 더 연구가 필요한 사안 이겠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뇌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는 흥미로운 연구결과 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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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이기적인 사람은 치매의 위험이 높아진다.

치매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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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보다 뇌의 기능이 떨어져 주로 다음과 같은 각종 증상이 나타내게 된다. 

핵심 증세 

정도 및 발생 순서의 차이가 있지만 모든 치매 환자에게 보편적으로 관찰되는 증세를 "핵심 증상"이라고 표현한다. 

기억 장애 장애(시간·장소·인물), 인지 기능 장애(계산 능력의 저하, 판단력 저하 실어·감 상실·실행증, 실행 기능 장애)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신경 세포의 탈락에 의해 발생하는 증세로써 치매 환자 모두에게 발생하고 병의 진행과 함께 서서히 악화된다.

주변 증상(BPSD) 

모든 환자에게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핵심 증상과 더불어 증상이 있거나 없는등의 차이가 생기는 증상을 "주변 증상"이라고 한다.

특히 최근에는 증상의 발생 요인에 주목한 표현으로서 행동, 심리 장애라고 부른다.

주요 증상으로는 환각·망상 배회, 이상한 섭식 행동(이식증), 수면 장애, 우울증, 불안·초조, 폭언, 폭력,성적 수치심의 저하(이성에 대한 추잡한 발언)등이 있다.

발생 원인으로는 핵심 증상의 진행에 따라 저하한 기억력, 판단력때문에  제3자가 볼때 이상하게 보이는 행동을 하게되고 그것이 주위와 갈등을 낳게되 불안 상태가 계속 진행되어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전술한 대로, 핵심 증상과 달리 일정 비율의 환자에서 볼 수 있어 반드시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증상이 보이는 것이 아니다. 또 그 증상은 위의 것 이외에도 매우 다양한 주변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도 드물지 않다. 

초기 불안과 침울한 기분 등 정신 증상이 중등도가 되면 환각이나 망상 등이 발현한다.

지나치게 심한 주변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 향정신성 의약 등을 이용해 진정시키는 것도 있지만 권장하는 방법은  아니고, 우선 그 불안의 원인이 된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대처의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