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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뉴스

남중,남고등 남학교 출신은 미혼율이 높고 수명이 짧아진다.ㄷㄷ




하버드 의대 사회연구원인 니콜라스 크리스타 키스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남학교 출신 남자들이 그렇지 않은 남자들보다  미혼율과 더불어 65세 이전에 사망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래 남자들은 수다를 잘 떠는 여자들에 비해 말이 없고 무뚝뚝한 편인데요.

그런 남자들만 모여있는 남학교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길러질 만한 환경이 못되기 때문에 학교내에서 남자 친구들간의 유대는 강할지 언정 추후 학교를 졸업했을때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것이 서툴게 됩니다.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본 결과  남고 출신 대학생들이 여자친구가 있는 비율은 전체의 10%였고 남녀공학 출신들은 30~40%가 여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남녀공학 출신들의 여자친구는 연상연하로 나이대가 다양했지만 남고 출신들은 자신을 리드할 수 있는 연상의 여자친구가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키스 교수는 고독하고 외로운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사망률 2~3배 올라게 된다고 하며 남고출신들이 망률이 높게 나타난 원인이 관계를 형성하는 능력에 있다고 말하는데요.


좁은 인간관계도 그렇고 가장 강한 유대 관계라고 말할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나기가 어렵다는 것이 사망률을 높이는데 큰 요인이었다고합니다.


또한 관계에 있어서 몇몇 사람들과 강하고 친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것보다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과 적당히 친밀한 관계을 갖고 있는 사람이 더 오래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로 스탠포드 대학의 터먼 교수가 80년이상 1500명의 아이들을 추적 조사하는 연구를 진행중에 있는데요


 아이들의 성격을 개방성, 외향성, 근면성, 협동성, 신경성 이렇게 5가지 항목으로 나누고 사망률과의 관계를 조사하는 일명 터먼 연구라고 하는 유명한 실험입니다.


이 성격들은 직무수행 능력과도 관계가 깊기 때문에 취업때 적성검사에 자주 이용되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흔히 개방적이고 외향적일 수록 걱정이나 고민이 없고 인간관계가 원만해 장수 할 것이다라고 생각하지만 터먼 교수의 현재까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근명성이 장수하는데 있어서 가장 유리한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근면성이라 함은 자기 통제력과 성실함을 말하는 것인데요. 자신의 건강에 좋다라고 생각되는 것을 철저히 지키려고 하고 무모한 행동을 하지 않아 사고가 날 위험이 다른 성격보다 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남중, 남고 출신분들 평소에 대화 좀 많이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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