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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배틀필드4 게이머를 잔인한 인질범으로 오인하고 출동한 미국 스와트 경찰팀!


 
34초 지점 재생
천조국의 아프리카 티비라고 볼 수 있는 트위치에서
개인 게임 방송을 하고 있던 배틀필드4 유저의 집에 
난데 없이 무장한 스와트팀이 들이닥쳐 게이머에게 총구를 들이 댑니다.

몰래카메라 같은 것이 아니라 정말 실제 상황인데요
 어찌된 영문이냐면
이 게이머와 배틀필드4를 플레이하던 상대편 유저가 
자신을 죽인것에대한 앙심을 품고 



프록시/VP/토르/젠메이트 등의 우회서비스와
스카이프를 연결해서 익명으로 경찰에 주소를 말해주며
 "이 곳에 사람을 총으로 쏴죽이고 인질들을 붙잡고 있는 테러리스트가 있어요!"
라고 신고를 한것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를 스와티드(스와트팀이 출동하는것) 라고 하는데요
미국에서 개인 게임 방송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겪는 일이라고 하는군요.

참고로 저 게이머를 경찰에 신고한 상대편 유저는 15살 소년이었는데요.
우리나라 같으면 훈방 조치 정도로 끝났을 것같은 일이



미국 법원에서 무려 25년형을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ㄷㄷ

재판장에서 울고있는 소년 

재판에서 검사가 한 말 
"스와트팀이 출동한 이상
그들은 영장없이 가택을 침입 수색 발포 할 수 있다
소년의 어처구니없는 신고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이 스와트 팀에 의해 몰살 당할 수도 있었다.
소년은 젊은 시절을 감옥에서 보내야 겠지만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한다"
 
아무래도 미국은 총기 소지국가라서
이와같은 사건에 있어서 우리나라와는 다른 방식으로 대응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천조국 스와트 경찰팀에 대한 거의 모든것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