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SOE 매각 덕분에 더 많아질 PS4 독점 타이틀!

소니가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SOE)를 매각한다는 소식입니다.

SOE는 `에버퀘스트`, `DC유니버스 온라인` '플래닛 사이드'시리즈 등 다수의 온라인게임을 선보였던 소니의 자회사 였는데요 '콜롬버스 노바'라고 하는 회사에 매각된 이후 독립 게임스튜디오인 '데이브레이크 게임 컴퍼니 유한회사'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 할 것이라고 합니다.

소니가 이렇게 SOE를 매각한 것은 플레이스테이션 사업에 집중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콘솔 시장에서 더욱 완벽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행보로 보입니다.

소니는 SOE 매각 뿐만이 아니라 PC와 전자 제품을 판매하던 14개의 캐나다 소니 스토어를 폐쇄했고, 음악 서비스였던 뮤직 언리미티드 또한 종료했죠. 게임산업에 비해 성과가 없는 부문을 정리해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며 얻게된 자금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PS4 독점 AAA타이틀을 PS4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SOE의 매각으로 PS독점으로 발매된 게임들중 일부를 XBOX ONE에서 만나보게 될 수 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OE 매각소식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자극시킨 덕분에 소니의 주가도 상승중이라고 합니다.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에 집중투자를 한다니 PS4와 XBOX ONE의 격차가 XBOX ONE가 따라오지 못할 만큼 벌어지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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