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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뉴스

마이크로 소프트 홀로렌즈,가장 진보된 증강현실 기기!홀로그램HMD!


몇시간전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윈도우 10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윈도우8.1과 더불어 윈도우7유저들에게 업체를 제외한 개인한정으로 1년 동안 무료로 윈도우10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무료가 되더라도 윈도우8까지만 가능하지 않겠냐라고 판단했지만 예상외로 윈도우7까지 아우르는 무료 정책을 내놓았는데요.


아무래도  가장 점유율이 높은 윈도우7이니 만큼 마이크로 소프트가 지난해 윈도우 10 이벤트에서 '원 프로덕트 패밀리, 원 플랫폼, 원 스토어(One product family. One platform. One store)' 슬로건을 내걸며 발표했던 PC 부터 태블릿, 모바일 스마트폰, 더불어 게임콘솔을 하나의 운영체제인 윈도우10에 통합시킨다라는 목표을 달성하기위해 윈도우 7 유저들을 윈도우10으로 빠르게 포섭할 필요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마이크로 소프트의 윈도우10 발표에서 주목할 만한 것들에는 윈도우 시작 버튼의 부활, 음성인식 개인 비서 기능인 '코타나' 탑재,윈도우10 전용 웹브라우저인 '스파르탄의' 등장, 엑스박스 원 게임을 스트리밍 기능으로 윈도우10이 설치된 PC,태블릿,스마트 폰에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라는 것과  지금부터 자세히 포스트 하려고 하는 증강현실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기기인'마이크로 소프트 홀로렌즈'(이하 홀로렌즈)가 있습니다.



홀로렌즈에 대해 공개된 내용은 그전에 발표했던 윈도우10의 업그레이드된 중요기능들에 대한 내용들이 머릿속에서 잊혀질 만큼 충격적이고 놀라운 것이 었습니다.



공개된 홀로렌즈의 기능 시연 영상은 아직 출시도 되지 않은 오큘러스리프트나 구글의 구글글래스를 구식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로 느껴지게 할만큼 대단히 진보적인 기능들이 담겨있었고 이것이 단순이 컨셉이아닌 윈도우10출시 이후 초기버전이 곧 출시된다는 것에서 다시한번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홀로렌즈를 착용하면 홀로렌즈라는 이름처럼 현실의 공간에 홀로그램이 띄워지며 증강현실(AR)과 더불어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 프로그램이 만들어낸 가상의 오브젝트들을 손으로 만지고 이동시키며 현실세계의 공간에 투영하거나 위치시킬 수가 있습니다. 현실세계라는 배경위에 레이어 형태로 가상세계가 펼쳐진다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것같습니다.



가상현실기기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오큘러스 리프트 같은 경우는 스크린상에 단지 눈으로만 3D를 체험할 수 있고 그 용도도 게임이나 시뮬레이션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구글 글래스의 경우는 현재까지 나온 기술영상들만 봤을때는 스마트폰을 안경화 시킨것이라 볼 수 있고 증강현실 기기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측면이 있습니다.



홀로렌즈는 현실세계에의 공간 아무곳이나 디스플레이를 띄워 티비를 시청하고, 도구를 이용해 입체적인 물건을 만들어내며 필요한 정보가 담긴 그래픽이나 페이지를 불어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현실세계의 공간을 가상현실 환경으로 덮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니 진정한 의미의 증강현실 기기가 탄생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같습니다.



이와 같은 기능이 가능한것은 입체영상 디스플레이 뿐만이 아니라 각종 센서와 3D 카메라, 키넥트의 기술이 통합된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증강현실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홀로렌즈는 고성능의 CPU,GPU와 더불어 홀로그래픽 프로세싱 유닛(Holographic Processing Unit)이라고 하는 입체영상의 투영에 필요한 처리를 맡는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시야각이나 해상도등 디스플레이에 대한 자세한 사양은 공개 되지 않았습니다.


또 홀로렌즈에는 무선 랜 기증도 있어 PC와 연결이 무선으로 가능하고 PC와 연결하면 '입체 영상 디스플레이 기기'로서의 동작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윈도우 10 발표장에서는 홀로렌즈의 영상만 공개를 한것이 아닌 홀로렌즈 체험 부스 또한 마련해 놓고 있었는데요 홀로렌즈 전용으로 개발된 '홀로 스튜디오' 라는 3D 모델링 응용프로그램의 데모버전을 참가자들이 홀로렌즈를 착용하며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어떻게 이런  말도 안돼는 증강현실 기기를 만들어 낸것일까요? 


아마 마이크로 소프트는 웹과 더불어 영상, 게임등 디지털 세계를 경험하게 해주는 플랫폼이 PC에서 증강현실 기기로 넘어가게 될것이 자명하기에 증간현실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의 개발에 그간 심혈을 기울여왔던 것같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대단한 증강 또는 가상 현실 기기가 출현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홀로렌즈가 공개된 영상 대로만 출시 된다면 마이크로 소프트의 윈도우 운영체제의 PC 점유율 만큼이나 증강현실기기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가 될것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의 기술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면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재미 있어 보이는 것이 마이크로 소프트가 왜 2조 5천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모장을 인수했었는지 수긍이 가게끔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마인크래프트가 홀로렌즈의 게임으로 많은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도 모장의 인수에 큰 영향을 끼쳤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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