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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뉴스

인기 추락하는 닌텐도 피규어 아미보로 부활 할 수 있을까?




닌텐도가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영업이익은 -200억엔으로 하향조정하고 당기 순이익은 +100억엔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소니의 PS4와 마이크로 소프트의 XBOX ONE과 더불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와의 경쟁에서 밀려 영업이익이 하향조정됐고, 순이익은 엔저의 영향 덕분에 상향된것입니다.


때문에 닌텐도가 엔저로 연명하고 있다는 조롱섞인 평가도 나오고 있는데요, 닌텐도는 날이 갈 수록 포지션이 애매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리얼한 그래픽 게임으로는 PS4나 XBOX ONE에 상대가 안되고, 웬만한 캐쥬얼한 게임들은 누구나 갖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위 유나 닌텐도 3DS를 구입할 필요성을 못느끼니 말이죠. 


현재 닌텐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들이나 "마리오"와 "포켓몬"게임에 기꺼이 큰 돈을 쏟아붓는 일부 매니아층만이 남아있는 상태로 위 유(Wii U)와 3DS 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점점 축소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업계에서는 닌텐도가 자신들의 게임 소프트웨어를 스마트폰등과같은 다른 기종의 플랫폼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닌텐도가 살아날 수 있는 수단이 될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지만 닌텐도의 이와타 사장은 "우리 닌텐도의 게임을 스마트 디바이스에 제공하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단지 게임 소프트만을 제공하게 된다면 닌텐도에 미래는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스마트폰에서 마리오게임이 가능하다면 닌텐도3DS나 위유에게는 사망선고나 다름 없을 것이기 때문에 닌텐도가 하드웨어 시장을 접지 않는 이상 타 기종에서 닌텐도 게임을 만나게될리는 없을것같습니다.


닌텐도는 2014년11월 말에 게임과 연동이 가능한 아미보라는 피규어를 출시했습니다.

위 유 게임패드와 닌텐도3DS에서 터치만으로 마리오와 포켓몬 젤다등 닌텐도의 인기캐릭터들을 게임내에 등장시키고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570만개를 팔았다고 합니다.


역시나 닌텐도가 믿을 것은 독점 캐릭터이기 때문에 캐릭터를 통한 인기의 부활을 도모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과연 닌텐도가 소니와 마이크로 소프트, 스마트폰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 자신들만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END

감사합니다 ~~

또 들러주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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