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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뉴스

강도로 위장한 남편, 아내의 총에 맞아 쓰러지다!




바로 어제 미국에서 아내(27세)를 놀래켜주려고 강도인척을 한 남편(28세)이 아내가 쏜 총에 맞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남편은 평소처럼 아침에 출근을 하다가 몰래 다시 돌아와 강도가 칩입한 척 집안의 경보 시스템을 작동시킵니다.


아침식사 중이던 아내는 강도임을 직감하고 얼굴을 볼 겨를도 없이 부리나케 침실로 도망을 쳤는데요 안그래도 그 동네가 강도가 많은 지역이라 아내는 더 겁먹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침실까지 쫓아와 문을 두드리는 강도를 향해 아내는 공포에 질린 나머지 문을 향해 총을 발사했고 총에 맞은 남편은 그자리에 쓰러졌습니다.



남편은 119에 실려 갔는데요 다행히 총알이 급소를 피해서 맞아 당일 퇴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남편이 철이없어도 너무 없네요. 집안에 총기가 있는데도 강도인척을 하고 나타나다니 만약에 큰 부상을 당했거나 죽기라도 했다면 아내가 얼마나 큰 죄책감에 시달렸을까요? 단지 이렇게 헤프닝으로 끝이난것이 정말 천운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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