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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뉴스

이슬람 모독 글 올린 블로거,10년의 징역과 1000대의 태형 판결

 


며칠전 이슬람에 대한 풍자 만화를 올렸던 프랑스의 신문사가 테러를 당해 만화가와 편집자들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블로그에 이슬람에 대해  올린 글때문에 10년의 징역과 1000대의 채찍형을 받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블로거인 라이프 바다위는 '프리 사우디 자유주의' 라는 웹사이트를 개설해서 방문한 사람들이 이슬람에 대해 공개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이 토론 내용중에 라이프 바다위가 이슬람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며 사우디 아라비아 경찰이 그를 체포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 사상에 따라 법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살인이나 강간을 범하거나 동성애를 한 사람은 사형, 절도죄는 손목 절단, 음주운전은 태형에 처해지게 됩니다.


라이프 바다위는 재판에서 이슬람 모욕죄로 10년간 법정 구속과 1000대의 채찍질이라는 판결이 내려져 , 이미 공공장소에서 50대를 맞았고 앞으로 매주 금요일 마다 19주에 걸쳐 채찍형이 집행된다고 합니다.


인권단체에서는 충격을 금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사우디 당국에 판결 파기를 요청중에 있습니다.


<<코멘트 모음>>

벌금형도 받았다고 한다 2억7천만원 ㄷㄷ

한국에 태어나서 다행이다 정말

채찍 1000대 맞으면 죽지않나?

혹시라도 블로그에 이슬람 관련 내용은 절대 쓰지말아야겠다.

채찍형는 국제 법으로 금지 됐는데 이거 인권모독!

사우디에서는 블로그도 목숨걸고 해야 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