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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뉴스

애플 무인자동차 개발?구글 스트리트뷰 대항할 지도 서비스 준비!



애플이 구글의 스트리트뷰에 대항할 지도 서비스를 준비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의 스트리트 뷰 차량 처럼 지붕위에 다수의 카메라와 라이더 센서(※지표에 레이저를 발사, 맵핑을 통해 지도 데이터를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장치)가 부착된 닷지 그랜드 카라밴 차량 목격된 것인데 외신이 이 차량의 등록자를 확인했더니 애플이 임대한 차량으로 밝혀진것입니다.



차량 위에 부착된 카메라 수가 스트리트 뷰 차량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많아서 애플이 무인 자동차 개발에 나선것이 아닌가라는 추측도 있지만 애플 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이 당국에 무인 자동차 운전 테스트 신청을 내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애플은 아이폰 출시 초기에는 모바일 지도 서비스로 구글맵을 탑재 했었지만 이후 2012년 iOS6부터 자체적인 지도 서비스에 들어갔고 초반에는 미흡한 기능으로 악평을 많이 받았지만 iOS8 이후 부터는 3D 조감도등의 기능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애플은 지난 2011년 9월에 '3D 파노라마 이미지 네비게이션을 위한 추적'이라는 특허를 미 특허청에 출원했었습니다.


이것은 기존의 구글 스트리트뷰나 노키아의 히어맵에서 한차원 진화된 형태의 지도 스트리트 뷰 서비스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카메라와 내장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센서등을 이용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들고 있는 방향에 맞게 3차원의 스트리트뷰 가상 공간이 표현되고 목적지의 길안내 방향이 표시됩니다.


한마디로 기존의 스트리트뷰가 3D화되고 화살표의 역할을 자이로 스코프센서가 대신 하게 됐다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또한 목적지까지 동행하는 친구가 아이폰을 들고 있다면 두개의 아이폰을 병렬로 배치해서더 넓은 화면에서 스트리트 뷰의 파노라마뷰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샌프란시스코에서 목격된 차량은 이 특허의 내용을 실현시키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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