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애플워치에 금은품과 같은 판매방식을 도입!

애플이 애플워치에 대해 아이폰과는 다른 판매방식을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애플워치의 판매를 위해 애플스토어에 애플워치 전용 진열장을 들여놓고 애플스토어의 직원들중 대표로 한두명을 뽑아 애플워치에 대한 판매교육을 2월 9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할 예정에 있고, 출시일은 4월경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워치가 출시된 이후 구입을 위해 애플 스토어를 찾은 소비자들은 자신이 금은방에 와있는 것같은 착각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애플은 애플워치의 보관을 위한 특별히 제작된 금고를 갖출 예정에 있습니다. 저렴한 모델인 메탈(349달러) 케이스나 스테인레스(500달러) 모델 제품이 아닌 18k~24k 골드 애플워치들이 보관 될 것으로 보이고, 진열용 애플 워치 뿐만아니라 판매하게 될 애플워치 역시 금고에 보관될 것이라고 합니다.금고안 에는 애플워치 전용 원반형 충전기인 맥세이프(MagSafe)가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애플은 소비자들이 애플 스토어 안에 있는 동안 다양한 색상과 모델의 애플워치들을 마음대로 선택하고 그것을 착용한 상태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행여나 나쁜 마음을 품은 착용자가 다른 짝퉁 애플워치와 진짜 애플워치를 바꿔치기 할 경우를 대비해 애플 스토어에 전자 저울을 갖추어 놓고 소비자로 부터 돌려 받은 애플 워치의 그램수를 측정해 진품 여부를 확인 할 것이라고 합니다.

금고와 저울의 도입은 수백만원대를 호가하는 고가의 애플워치를 판매하려고 하는 애플로서는 안전을 위한 당연한 선택으로 보여지는데요 두개 모두 귀금속을 판매하는 금은방에서 많이 보던 물건이라 처음 애플스토어에서 마주했을때 상당히 어색할 것같네요.

애플 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의 경우 킬러 타이틀이라고 할 만한 어플이 없다는 것이 대중화되는 것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애플은 애플워치의 기능적인 면보다도 애플워치라는 시계자체를 고급화 시키는 명품전략에 중점을 두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애플 워치가 결혼식 예물로 등장하게 될지도....

감사합니다~~

또 들러주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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