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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뉴스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무인 자동 운전 차량 로봇 개발에 대규모 투자 진행!



일반 자동차나 택시를 어플을 통해 불러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한 우버에서 자동 운전 차량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버는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로봇 공학 연구소를 건설 중에 있으며 카네기 멜론 대학과 제휴를 통해 내로라하는 로봇 공학 연구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카네기 멜론 대학 산하의 연구소인 내셔널 로보틱스 엔지니어링 센터는 나사의 화성 탐사선인 마스 로보의 개발등 다수의 로봇 프로젝트에 참여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로봇 센터입니다.


피츠버그에 연구소를 건립하는 것은 카네기 멜론 대학과 가깝고 또 실리콘 벨리로 부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비밀 유지에도 안성맞춤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버가 자동 운전 차량 로봇개발에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는 것은 구글의 행보와 무관하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은 이미 몇년전부터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로봇관련 업체들을 인수하면서 로봇 사업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인데 자동 운전 차량 역시 구글의 핵심 로봇 사업입니다. 구글은 자동 운전 차량을 이용해 주문형 자동 운전 자동차 서비스에 돌입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버와 마찬가지로 어플을 통해 자동차를 불러서 탈 수 있게끔 한다는 것인데 우버와 달리 운전자가 로봇인 만큼 절대 범죄가 일어날 리가 없고 무엇보다 탑승비를 절반가량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우버는 구글의 이러한 움직임에 위협을 느끼고 자동 운전 차량 로봇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감행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업계전문가들은 구글 벤쳐가 우버에 2억5800만 달러라는 거액을 투자했었고 구글의 최고 법률 책임자가 우버 이사에 취임하는 등의 밀접한 관계 때문에 우버가 구글에 흡수 합병될 것이라는 예측을 많이 했었지만 우버에서 로봇 개발에 뛰어든 것으로 볼때 두기업의 관계는 경쟁으로 치달을 수 밖에 없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이미 몇년 전부터 자동 운전 시스템 개발에 매진 해온 구글의 기술력을 이제 갓 자동운전 차량개발에 뛰어든 우버가 얼마만큼 따라잡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또한 카네기 멜론에서 개발된 로봇 관련 기술들은 지난 10년간 미국의 군사연구 예산으로 개발된 것들이기 때문에 이 기술을 로봇 개발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백만 달러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버의 CEO인 트래비스는 "가까운 미래에 차량 운전은 로봇이 대신 담당하게 될것이다. 조속한 시일에 자동 운전 차량을 상용화시키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만약 구글에서 먼저 자동 운전 차량개발을 끝내고 주문형 자동 운전 차량 서비스에 돌입하게 된다면 우버로서는 낭패를 볼 지도 모르겠군요.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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