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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뉴스

대중에게 어필하지 못한 구글 글래스의 미래는?



구글 글래스의 미래가 밝지 않은 모습입니다.


구글 글래스는 얼마전 구글 글래스 익스플로러의 판매를 기업에만 유지하고 소비자 판매는 중단했었죠. 이것은 더이상 구글 글래스를 대중들에게 테스트 또는 평가 받지 않을 것이란 의미가 되는데요, 구글 글래스가 의료기관, 교육기관,항공사 등과 같은 특정 분야의 기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는 하지만 대중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상당한 자금과 시간을 투자해 개발한 구글 글래스가 대중에게 어필하지 못한다면 구글로서는 막대한 손해가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구글의 최고 재무 책임자인 패트릭 피채트는 2014년 4분기 구글의 실적 보고에서 구글 글래스에대해 이런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구글 글래스는 아직 많은 가능성이 남아 있는 프로젝트 이지만 팀이 장애물을 넘지 못하고 있다면 일단 멈추고 시간을 두고서 전략을 재 설정 할 필요가 있다. 만약 기대했던 것만큼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과감히 프로젝트를 접어야한다." 

(아무래도 장애물은 구글 글래스 카메라로인한 사생활 침해겠죠.)


이러한 내용들로는 구글 글래스가 일반 대중에 대한 판매 계획을 완전히 접었다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가까운 시일이내에 우리 주변에서 구글 글래스를 만나볼 수 없을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구글 글래스가 특정 기업에서만 사용되는 업무용 기기가 될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형태의 구글 글래스로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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