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대중화될 증강현실(AR)기기 스마트 스키고글 라이드온(RideOn)

AR(증강현실)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스키 고글 라이드 온(RideOn)이 등장했습니다.

이 스키 고글의 핵심 기능은 네비게이션과 게임,영상촬영,전화연결,메시지 전달이고요 무엇보다 이 라이드 온이 놀라운 점은 고글 중심에 십자표시가 마우스 역할 해 고개의 움직임을 통해 원하는 기능을 클릭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임을 선택하는 모습

아래 영상을 볼까요

십자 마크를 친구에게 조준하니 머리위로 몇개의 UI가 뜹니다. 왼쪽의 말풍선에 십자표시를 잠시 동안 갖다 두면 '날 따라와라', '다음에 어디로 갈거냐?'등의 메시지가 뜨고 마찬가지로 십자 표시를 대면 친구에게 전달이 됩니다. 통화기능도 마찬가지.

오른쪽의 동그란 표시는 눈인데 클릭하게 되면 친구의 라이드온 고글에 눈이 맞는 이펙트가 나오게 됩니다.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고글 오른쪽 하단에 영상이 뜨면서 영상 통화가 가능하고,

사람들 가운데 섞여있는 친구도 스크린에 표시되기 때문에 단번에 친구를 찾아 낼 수 있습니다.

게임에 대해 살펴보면 가상의 장애물이 나타나 통과 할 때마다 점수가 부여되고, 

이전에 같은 루트에서 최고 기록이 어느 위치였는지 땅에 표시가 됩니다.

(깜빡거리는 네모 박스는 이미지 오류니 무시하시길)

그리고 리프트 대기시간도 표시가 됩니다.

▼증강 현실 스키고글 라이드온 소개 풀영상 

 

AR 증강현실기기는 이미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도 응용프로그램은 많지만 카메라 장착이 필수이다 보니 사생활 침해문제 때문에 대중화가 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구글 글래스도 현재 고배를 마시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스키장에서는 거의 모두가 고글을 착용해 얼굴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이 사생활침해 문제에서 한발 물러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스키 고글이 증강현실이 적용된 최초로 대중화된 스마트 기기가 될 공산이 커보입니다.

라이드온 스키 고글은 인디고고라는 펀딩 사이트에 출자중인 제품으로 현재까지 모인금액은 80870(약8천1백만원)으로 목표액이 었던 75000(약7천6백만원)을 이미 돌파해 모금에 성공했고 이제 출시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출시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펀딩 모금액 단위였던 519달러(약5만원)~899달러(약9만원)사이의 가격대를 형성것으로 보이고 올해 9월달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라이드온 인디고고 링크

보드 고글 라이드온은 최초로 대중화될 증강현실 기기로 보여진다. 스마트 스노우보드고글 증강현실기기 라이드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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