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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뉴스

애플워치 전용 어플,테슬라 전기차'모델S'와 연동!



애플 워치의 출시일은 올해 4월달로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모든 웨어러블 기기가 그렇듯이 애플 워치도 정말 유용하다고 할만한 필수앱 또는 킬러 앱이 없다는 것이 애플워치의 성공을 낙관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 우크라이나의 엘렉 랩이라고 하는 곳에서 아직 출시하기도 전인 애플워치의 전용앱을 내놓았습니다.



이 어플은 최근에 리메이크 되기도한 80년대 히트 미국 드라마 나이트 라이더(전격 Z작전)의 주인공이 자동차 '키트'와 통신하는 시계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자동차는 '키트'가 아니라 테슬라 모터스의 전기 자동차인 '모델s'입니다. 이 어플이 설치된 애플워치는 터치조작을 통해 모델S의 선루프를 개폐할 수 있고, 현재 위치의 실시간 네비게이션 표시, 온도를 확인해 에어컨 조절하고, 주행거리와 충전상태등도 표시됩니다.



엘렉 랩은 이 어플이 자체적으로 만든 비공식 앱일뿐이고 추후에 테슬라 모터스와 제휴를 맺어 정식으로 앱을 개발 하게 된다면 더 많은 기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어플이 유용한가?라고 누군가 필자에게 물어온다면 대답은 '노' 일 수 밖에 없을 것습니다. 차에 탄 상태로 손에 닿는 범위내에서 모두 확인하고 조작 가능한 것들을 굳이 애플워치로 화면을 넘기고 터치하면서 확인할 필요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또한 애플워치와 같은 스마트워치의 최대 단점은 스크린의 크기입니다. 아이폰6의 화면이 커져서 인기를 끌었듯이 사람들은 큰 화면에서 정보를 확인하길 원합니다. 하지만 스마트 워치의 스크린 크기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고 따라서 정보를 확인 할때 답답함이 느껴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전격 Z작전 처럼 스마트 워치를 통해 음성 명령으로 차량을 자신이 있는 위치까지 자동운전을 통해 불러올 수 있을 정도의 어플이 아니라면 차량 조작 어플은 대중에게 인기를 끌기 어려워 보입니다.


요즘시대는 누구나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손목시계는 기능 목적보다는 악세사리로서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한 것이라면 굳이 작은 창의 스마트 워치에서 할 필요가없으니 스크린을 통해 확인해야만 되는 종류의 기능을 갖고 있는 어플은 스마트 워치에서 성공하기 어렵고 건강체크어플이나 음성을 통해 시리와 같은 음성인식 장치에 명령을 내리는 종류의 어플이 그나마 유용성이 있어 보입니다.


애플에서 그 많은 디자이너들을 거액을 들여 영입했던 것도 애플워치가 유용성보다는 디자인적인 면을 대중에게 어필해야 성공하리라는 판단 때문이 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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