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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뉴스

애플, 충격에도 안깨지는 유연한 스마트폰 특허 등록!



얼마전 아이폰6가 구부러지는 불량때문에 크게 이슈가 되기도 했었지만 이번에는 진짜로 구부러지는 기능이 있는 아이폰에 대한 것입니다.


애플이 2011년 출원했던 유연한 전자기기 특허가 얼마전 특허청에 인정을 받아 특허로 정식 등록 됐다고 합니다.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들은 금속의 바디와 유리인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기 때문에 떨어 뜨렸을 때 충격으로 스마트폰이 파손이 될 우려가 크죠. 


때문에  슬림한 스마트폰을 포기하면서 두꺼운 스마트폰 케이스를 끼워서 들고 다녀야 되는 것이 현실인데요.


몇년 내에 이 답답한 케이스로 부터 아이폰이 해방되는 것을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허의 내용적인 면을 살펴보자면 그동안에 채용되었던 금속과 유리를 버리고 부드러운 플라 스틱과 유리 섬유를 재료로 해서 만듬과 동시에 스마트폰 내에 있는 회로기판과 센서, 각종 칩들을 캡슐로 만들어 배치를 해 마치 지갑 처럼  접을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특허는 유연하게 구부러져 접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저렇게 접히고도 말끔히 다시 원형으로 돌아 올 수 있다니  어떤 재질을 이용해 만든 것인지 궁금하네요. 아래 특허 도면 입니다.

▼아이폰 2G 부터 아이폰6플러스 까지 낙하 데미지 테스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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