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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뉴스

XBOX ONE 오토 게임 패드로 FPS 게임 데스티니를 플레이해보았다!



해외  XBOX ONE 유저가 게임패드에 자동제어 장치를 부착해 게임패드를 오토화시켜 게임 데스티니를 플레이 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XBOX ONE 패드에 밴드로 조잡하게 부착된 이 간단한 오토 장치는 패드의 RB 버튼을 광클릭하며 데스티니 캐릭터가 근접공격을 자동으로 하게 끔 만들어 줍니다.


제작자는 XBOX ONE 오토패드로 데스티니를 플레이 해보며 오토패드의 문제점을 차례대로 수정하며 업그레이드 시켜간 영상들을 공개 했는데요.


아래 영상은 초기 버전 XBOX ONE 오토패드를 이용해 데스티니를 플레이한 영상입니다.

 초기 버전


캐릭터가 같은자리에서 계속 근접공격만하다가 몬스터들에게 둘러싸여 다구리를 맞다가 얼마안가 죽고맙니다.


그래서 제작자는 캐릭터를 움직여야 겠다고 판단, 왼쪽 아날로그 스틱을 오토 장치와 교묘하게 연결시켜 캐릭터를 자동으로 움직이게 하는데 성공합니다.ㅋㅋ 

두번째 버전


이제 왠만큼 몬스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 이게 웬걸 몬스터들의 다구리 공격이 예상 밖으로 너무 강력해 초기 오토패드 버전과 별 차이없는 결과가 나옵니다.


캐릭터의 움직임이 너무 적고, 일정하게만 움직이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제작자는 컨트롤러 까지 같이 움직이게해 캐릭터의 무빙이 좀더 활발해 질 수 있도록 패드를 업그레이드 시킵니다.

세번째 버전


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아무래도총을 쏘지 않고서는 어렵겠다고 생각했는지 캐릭터가 10번의 근접공격 후에 사격을 한번 가하도록 패드 스틱을 아래와 같이 연결시킵니다.

네번째 버전


이후 처음으로 몬스터들을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사냥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제작자는 한번의 근접공격과 한번의 사격을 가하는 것으로 다시 오토패드를 최종적으로 수정했고 최종버전 XBOX ONE 오토패드가 데스티니를 하룻밤동안 플레이하게 놓아둔 결과 원래 16레벨이던 캐릭터가 20레벨에 도달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최종 영상


16레벨에서 4레벨을올리는 동안 약 3500마리의 몬스터들을 잡았고 캐릭터는 900번을 죽었다고 하네요.


데스티니 게임은 초반에 엄청난 제작비로 화제였고 번지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FPS 대작 타이틀인 만큼 굉장히 기대가 큰 게임이었습니다.  출시 초반에는 많은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끄는 듯했지만 현재는 스팀에서 덤핑 판매를 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하락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타격감이 우수하고 아이템을 파밍하는 재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도 꽤 많은 편인데요 이렇게 오토패드를 만들려고 궁리하는 사람도 있고 어느정도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

★디아블로의 FPS 버전이라고 평가 받는 게임 데스티니에 대한 거의 모든것(엔하위키 미러)

▽이미지 클릭


★데스티니를 플레이하며 정말 최악의 게임이라고 평가하는 유튜브 게임평론가 앵그리죠

▽이미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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