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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뉴스

애플, 8억4천만달러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 건설!



애플이 태양광 발전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애플 CEO인 팀쿡이 인터넷 컨퍼런스회장에서 골드만 삭스 테크놀로지와의 인터뷰 도중에 약8억4천만 달러(약9천3백억원)를 들여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에 1300에어커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건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독일 프랑크 푸르트의 퍼스트 솔라 본사 건물

이것은 퍼스트 솔라와의 공동 프로젝트인데 애플은 투자한 대가로 퍼스트 솔라로부터 향후 25년 동안 130만 메가와트의 전력을 고정 환율을 적용해 공급 받게 된다.


애플은 최근에 2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기로 하면서 엄청난 전력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이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통해 전력수요를 충당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은 2015년 중반에 시작 되고 2016년 말에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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