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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뉴질랜드 골든베이에서 200마리의 돌고래 떼죽음당하는 중!


▲참거두고래(출처-플리커 Barney Moss)


뉴질랜드 남섬의 북쪽 골든베이에서 참거두고래 200마리가 얕은 물에 갇혀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미 20마리의 참 거두 고래가 죽었고 나머지 고래들도 생사를 오가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환경단체및 동물 보호 단체에서 이들을 깊은 물로 돌려 보내기 위해 고군 분투 중에 있습니다.


▲뉴질랜드 골든베이

골든 베이에는 낚시 바늘 모양으로 생긴 곶이 있는데 이곳은 돌고래가 한번 들어가면 빠져 나오지를 못해 자연이 만든 '돌고래의 덫'이라 불리고 있고, 이전에도 수차례 고래들이 이 덫에 걸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더이상 안타까운 죽음을 당하는 돌고래가 없도록 이 곶 주변에 방파제를 설치하는 등의 시급한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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