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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뉴스

영화'28일후'에 첫 출몰한 뛰는 좀비에 이은 파쿠르(야마카시)하는 좀비 출몰!!



영화 '28일 후' 中

좀비 영화 '28일 후'에는 뛰는 좀비가 나온다. 그때까지 좀비는 걸어다녀야 된다 라는 편견(?)이 있었던 필자는 뛰면서 인간을 추격하는 좀비의 모습에 충격과 공포를 금치 못했었다. 영화 내용도 내용이었지만 달리는 좀비로 인한 공포감과 긴장감에 숨죽이며 영화를 감상했던 기억이 있다. 


영화 '새벽의 저주' 中

영화 '28일 후' 2년 뒤에 개봉한 영화 '새벽의 저주'에도 뛰는 좀비가 출연하는데 완전 무장을 하지 않으면 죽일 수 없는 좀비가 주는 공포감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현재까지도 좀비 영화의 대표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월드워 Z' 

하지만 최근의 좀비 영화 '월드워 Z'에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간이 슈퍼좀비가 되어서 우싸인 볼트x100의 신체 능력으로 떼로 몰려가지고 인간을 잡아먹으려 드는데 너무 먼치킨이라 등장만 하면 인간들이 다 죽어 버리니 공포감 제로, 긴장감 제로에 오히려 극후반 좀비 눈을 피해 연구실에 잡입하는 장면은 코믹하기까지 했던 것같다.



이번에 등장한 좀비는 뛰는 좀비에 이은 나는 좀ㅂ...아니 파쿠르(우리나라에서는 야마카시로 더 잘 알려져있다)하는 좀비다.(영화 아님)


주인공이 파쿠르를 하며 도망치는 데도 불구하고 이 좀비들은 끝까지 추격해 먹이를 쟁취하고 만다. 영상을 보다보면 너만 파쿠르 하냐?나도 한다라는 좀비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다.


필자는 이렇게 1인칭 시점으로 좀비에게서 도망치는 영상을 처음 보는데 1인칭 시점이 주는 몰입감 때문에 시시각각 목을 조여 오는 파쿠르 좀비로 부터의 압박감이 장난이 아니고,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아래 영상으로 만나보자.



이 영상은 다잉 라이트 파쿠르 POV라는 영상 제목에서 감을 잡은 사람도 있겠지만 1인칭 시점 좀비 게임인 다잉 라이트의 홍보를 위해 개발사인 테그랜드에서 만든 영상이다.


감독은 파쿠르 게임 미러스엣지의 홍보영상을 만들기도 했던 스콧버스다.(스쿨버스 아니다.)


아무튼 1인칭이고 급격한 시선 이동들이 많아 조금 어지럽기도 하지만 1인칭시점이 주는 몰입감과 처음 보는 파쿠르 좀비라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영상이다.

+@

★다잉 라이트 플레이 영상


유튜브 파쿠르 조회수 1위 영상 (약 5천7백만 조회수)


조회수 약 2백50만의 해외 좀비 몰래카메라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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